[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은 수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산림휴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주관하는 ‘수목원·정원 상생 협력 활성화 스탬프 투어’ 기관에 참여한다. 스탬프 투어는 국립세종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전국 27개 공·사립 수목원·정원 시설과 협업해 운영된다. 관람객이 운영기관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으면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지난해 18개소로 시작했으며 반응이 좋아 올해 9개소가 추가로 참여했다.
▲ 수목원, 정원 스탬프 투어 홍보물 _ 전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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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방법은 전국 ‘수목원·정원 스탬프투어’를 운영하는 기관 안내에 따라 워크북을 수령하고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도장 개수에 따라 반려식물 키트, 우리나라 자생식물 기념주화 등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완도수목원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최대 난대림 보고인 완도수목원을 방문해 숲의 시원함과 청량함을 느끼며 좋은 추억 만들고, 스탬프 투어도 참여해 기념품도 챙겨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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