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김포도시관리공사 김포함상공원이 대명항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함상공원 구석구석 스탬프투어”를 9월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탬프 존은 함상공원 내 조성되어 있으며, 퇴역 상륙함 운봉함, 해상초계기 등 8곳에 안보체험코너를 설치했다. 특히, 이번 스탬프투어에서 사용된 스탬프 함은 태산패밀리파크 목공예체험장의 쓰고 남은 목재를 재활용하여 제작되어, 참여자들은 스탬프투어를 통해 안보와 더불어 지속 가능한 관람 문화에 참여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 운봉함 전시관 입구. 스탬프투어 존이 조성되어 있는 운봉함 전시관 _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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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관리공사 이형록 사장은 이번 스탬프투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방문객 유치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험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대명항 관광어항 조성에 큰 이바지를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함상공원은 완주 인증을 한 방문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9월부터 약 천여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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