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제주올레 녹색문학미술기행 주최

최근 트랜드인 친환경 녹색 테마를 여행과 접목

박소영 | 기사입력 2010/01/21 [10:59]

진에어, 제주올레 녹색문학미술기행 주최

최근 트랜드인 친환경 녹색 테마를 여행과 접목

박소영 | 입력 : 2010/01/21 [10:59]
한국관광공사와 진에어는 문학 서비스 단체인 문학사랑(www.munsa.org) 공동주최로 최근 트랜드인 친환경 녹색 테마를 여행과 접목시킨 ‘녹색문학미술기행’을 이달 30일부터 매월 진행한다. ‘녹색문학미술기행’은 지난해 진에어와 문학사랑이 공동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던 ‘(명사와 함께하는) 제주올레 녹색문학투어’의 2010년 확대 프로젝트다.

문학과 미술, 환경 그리고 여행이 접목된 ‘녹색문학미술기행’은 당대 최고의 소설가와 화가가 함께 동행해 제주도 올레길을 걸으며 감성에 대한 만족과 환경에 대한 고찰을 함께 할 수 있는 여행 프로그램.

매월 진행될 이 ‘녹색문학미술기행’ 프로그램에는 소설가와 화가가 한 조를 이루어 1월에는 윤후명-민정기, 2월에는 김주영-이인, 3월에는 박상우-한생곤, 4월에는 성석제-최석운, 5월에는 박범신-안종연, 6월에는 오정희-서용선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녹색문학미술기행’에는 행사 신청자 중 5인을 선정, 동행하는 화가가 직접 초상화를 그려주는 이벤트, 명사와 참가자들이 교감할 수 있는 문학미술강연, 독자 이야기 낭송, 이야기 공모, 사생대회, 향토음식 만찬, 영화 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고, 제주 명소와 올레길을 걸으며 그린 그림은 오는 9월경 문학그림전을 통해 전시되어 그 의미를 알릴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진에어, 문학사랑이 공동주최하고 온누리여행사가 주관하는 ‘녹색문학미술기행’은 총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399,000원부터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 문학인 저서 1권과 추첨을 통해 진에어 무료항공권(김포-제주 왕복1매)을 증정할 예정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