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는 식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영양덩어리다. 익히 콩의 효능은 잘 알려진 터. 이 두부를 이용해 창업시장에서 웰빙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기업이 있으니 바로 프랜차이즈 기업 참두원이다. 참두원은 기존 두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웰빙 두부인 ‘전두부’로 시장공략중이다. 전두부는 말 그대로 어느 것 하나 버림 없이 콩을 100% 사용해 집약해 놓은 두부다.
일반적으로 두부는 7~8시간 정도 물에 담가 불린 후 분쇄기에 넣고 갈아 가열한다. 이 과정에서 천으로 콩물과 비지를 걸러내는데 이 콩물에 간수를 넣어 굳힌 게 바로 두부. 하지만 참두원 전두부는 콩의 분쇄부터 다르다. 밀가루 보다 두 배 정도 곱게 간 콩가루를 물과 일정 비율로 섞어 가열한 후 냉각장치를 이용해 간수로 혼합한다. 또 한 번에 고온 살균과정과 냉각과정을 거쳐 비로소 전부가 완성된다.
무엇보다 전두부가 웰빙 아이템인 이유는 바로 이러한 안정적 과정은 물론 일반적 두부과정에서 생기는 콩 영양소 파괴를 막아 온전한 영양식품으로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창업시장에서 웰빙 트렌드를 이어나가는 참두원은 숍인숍(shop in shop)창업도 가능해 예비창업자는 창업에 대한 리스크와 부담을 한층 덜 수 있고 안정적 매출도 가능하다.
숍인숍 창업 역시 많은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시행하고 있으나 대부분 건강보조식품류로 아이템에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두부는 1년 365일 식단에서 빠질 수 없는 대표적 먹을거리로 한계가 없다. 또한 예비창업자 입장에서 창업의 노하우와 인력 등은 큰 골칫거리. 이를 한 번에 해결 수 있는 방법 역시 참두원은 제시하고 있다.
기술이 집약된 전두부 제조기로 최소인원으로 매장을 꾸릴 수 있기 때문에 창업 시 일정교육만 받으면 운영가능하며 고정비를 줄여 매출을 늘릴 수 있다. 소자본이면 트렌드를 잃지 않은 참두원, 전두부 창업은 앞으로도 그 행보가 주목된다. 1577-6095 / www.chamdoow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