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창업, 즉석 전두부제조기

전두부는 말 그대로 어느 것 하나 버림 없이 콩100%

이병욱 | 기사입력 2010/04/01 [10:25]

웰빙창업, 즉석 전두부제조기

전두부는 말 그대로 어느 것 하나 버림 없이 콩100%

이병욱 | 입력 : 2010/04/01 [10:25]
프랜차이즈 참두원, 영양만점 ‘전(全)두부’로 웰빙창업 몸도 마음도 건강해 지는 웰빙 열풍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몇 해 전부터 불기 시작한 웰빙 바람은 창업시장에서도 중요한 트렌드로 자리매김해 웰빙 관련 아이템이 봇물처럼 쏟아지기도 했다.

특히 와인과 건강식품군은 대형 유통업체가 끼어들면서 시장포화에 이르러 그야말로 전쟁터.이 와중에도 소비자와 고객에게 끊임 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템이 있으니 바로 ‘두부’
 
▲ 참두원     © 이병욱

두부는 식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영양덩어리다. 익히 콩의 효능은 잘 알려진 터. 이 두부를 이용해 창업시장에서 웰빙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기업이 있으니 바로 프랜차이즈 기업 참두원이다. 참두원은 기존 두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웰빙 두부인 ‘전두부’로 시장공략중이다. 전두부는 말 그대로 어느 것 하나 버림 없이 콩을 100% 사용해 집약해 놓은 두부다.

일반적으로 두부는 7~8시간 정도 물에 담가 불린 후 분쇄기에 넣고 갈아 가열한다. 이 과정에서 천으로 콩물과 비지를 걸러내는데 이 콩물에 간수를 넣어 굳힌 게 바로 두부. 하지만 참두원 전두부는 콩의 분쇄부터 다르다. 밀가루 보다 두 배 정도 곱게 간 콩가루를 물과 일정 비율로 섞어 가열한 후 냉각장치를 이용해 간수로 혼합한다. 또 한 번에 고온 살균과정과 냉각과정을 거쳐 비로소 전부가 완성된다.

무엇보다 전두부가 웰빙 아이템인 이유는 바로 이러한 안정적 과정은 물론 일반적 두부과정에서 생기는 콩 영양소 파괴를 막아 온전한 영양식품으로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창업시장에서 웰빙 트렌드를 이어나가는 참두원은 숍인숍(shop in shop)창업도 가능해 예비창업자는 창업에 대한 리스크와 부담을 한층 덜 수 있고 안정적 매출도 가능하다.

숍인숍 창업 역시 많은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시행하고 있으나 대부분 건강보조식품류로 아이템에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두부는 1년 365일 식단에서 빠질 수 없는 대표적 먹을거리로 한계가 없다. 또한 예비창업자 입장에서 창업의 노하우와 인력 등은 큰 골칫거리. 이를 한 번에 해결 수 있는 방법 역시 참두원은 제시하고 있다.

기술이 집약된 전두부 제조기로 최소인원으로 매장을 꾸릴 수 있기 때문에 창업 시 일정교육만 받으면 운영가능하며 고정비를 줄여 매출을 늘릴 수 있다. 소자본이면 트렌드를 잃지 않은 참두원, 전두부 창업은 앞으로도 그 행보가 주목된다.  1577-6095 /
www.chamdoow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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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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