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 MICE 여행지로서 인기 상승

올 상반기 마리아나 지역의 한국인 방문객 증가율 꾸준히

이소정 | 기사입력 2010/08/09 [16:49]

마리아나, MICE 여행지로서 인기 상승

올 상반기 마리아나 지역의 한국인 방문객 증가율 꾸준히

이소정 | 입력 : 2010/08/09 [16:49]
2010 mice 컨퍼런스를 통해 지역 홍보 및 mice 지원 프로그램 소개 마리아나 관광청은 지난달 제주도에서 열린 <2010 mice 네트워크 컨퍼런스>에 pic 사이판 및 월드리조트와 함께 참가해, 마리아나 지역 홍보 및 mice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 2010 mice 컨퍼런스 마리아나   

제주 관광공사가 주관하고, 레드캡투어가 주최한 <2010 mice 네트워크 컨퍼런스>에는 lg 그룹의 주요 계열사 및 하이닉스 등 80여 개 기업에서 약 100명의 mice 담당자가 참석했다. 3박 4일 일정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서 마리아나 관광청은 조찬 설명회 및 mice 세미나, 미니 트래블 마트에 참가해 mice 여행지로서 여러 장점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사이판 월드리조트의 왕상 소장은 “올 상반기 마리아나 지역의 한국인 방문객 증가율이 꾸준히 두 자리 수를 기록하고 있는 큰 요인 중 하나가 바로 기업 단체 여행객의 증가”라고 밝히며, “다양한 규모의 연회 시설과 풍부한 먹거리, 즐길 거리 등 기업 인센티브 유치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는 마리아나 지역으로 보다 많은 mice 여행객을 유치 할 수 있도록 마리아나 관광청의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관광청의 mice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 한해 마리아나 지역을 방문한 기업 연수 및 인센티브 여행객은 약 6천500명, 올해는 상반기까지 3천300명이 넘는 숫자가 마리아나를 방문했으며, 연말까지 그 방문객 수는 지난해 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9년부터 시작된 마리아나 관광청 mice 지원 프로그램은 단체 인원에 따라 3가지 단계로 구분되며, 서울과 부산 출발을 각각 구분해 단계별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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