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해양관광본부는 청사 앞 화단과 버려진 대단위 유휴지에 야생화 꽃밭을 조성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쌈지공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꾸민 야생화 화단과 유휴지에 조성된 꽃밭에는 1만여 본의 야생화와 코스모스를 식재하여 대부도 초여름의 정취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
▲ 대부해양관광본부 버려진 유휴지에 대단위 꽃밭조성 _ 안산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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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휴지 2300㎡에 조성한 대단위 꽃밭은 그동안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공간이었기에 주민들이 실제 체감하는 만족도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대부해양관광본부장은 청사주변 꽃밭 만들기는 별도의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직원들이 직접 만들고 가꾸는 사업으로 예산절감의 효과 및 대부도 환경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는 지역주민들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사람과 꽃이 함께 어우러지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보물섬 대부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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