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남해군 미조면에 들어선 설리스카이워크가 드디어 개장한다. 남해군은 지난 12일 설리스카이워크 준공식을 열고. 오는 16일부터 12월 1일까지 시범운영기간 동안 무료 입장으로 운영한다. 설리스카이워크는 준공식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스카이워크 체험과 동시에 바다쪽으로 향한 돌출부에서 그네를 탈 수 있는 체험형 시설이 설치돼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스카이워크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정식개장되는 12월 2일부터 그네를 비롯한 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장은 승용차 주차장 34면, 대형 버스추장장 4면이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설리 스카이워크 전체 구조물과 주변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설리 해수욕장을 비롯한 아름다운 해안경관은 물론 금산까지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대한민국 최고 뷰포인트라 해소 손색이 없어 보인다.
스카이워크는 길이 길이 79.4m, 폭 4.5m, 주탑높이 36.3m이며, 캔틸레버는 43m로 전국에서 가장 긴 캔틸레버 구조물이라 할 수 있다. ※캔틸레버 = 한쪽 끝은 고정되고 다른 끝은 받쳐지지 아니한 상태로 있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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