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다양한 관광숙박시설 인프라구축 활발
전통한옥을 2004년부터 개선사업을 시작하여
이미희 | 입력 : 2007/03/28 [09:26]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3가 전주한옥마을내 한옥생활체험관은 조선시대 양반집을 연상케 하는 곳으로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새로운 휴식공간과 전통문화 체험관으로 각광받고 있다.
전북도는 이러한 전통한옥을 2004년부터 개선사업을 시작하여 2006년 까지 11곳에 8억 7천만원을 투자 개선하였고 금년도에는 올해는 지난 3월 23일 문광부로부터 전주 동락원 별당채 복원, 정읍 안준상 고택, 부안 이갑수 한옥 등 3곳이 선정되어 사업비 2억 8천만원을 투자 문화체험관광 등 다양한 숙박시설로 활용하기 위하여 지붕, 내부시설, 취사장과 샤워장등 보수를 금년 12월말까지 마쳐 숙박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2002년 월드컵 때 한국 전통불교 문화공간인 사찰에서 불교문화 체험을 통하여 외국인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템플스테이를 2006년부터 우리 도에도 시작하여 금산사, 내소사, 실상사, 완주송광사 등 4개 사찰이 선정되어 한국불교문화사업단으로부터 2억 6천만원을 지원받아 불교문화 및 여가활용 체험학습의 장으로 개조하였다.
올해는 지난 2월 순창 만일사가 선정 되어 우리 지역내 전통 고택과 사찰의 요사체 등을 전통숙박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전통숙박 시설의 서비스 질적 수준을 향상 시킬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전북도는 지자체와 협조하여 전통한옥 및 템플스테이와 같은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관광숙박시설을 확충하여 체험형 관광객 유치와 관광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라북도에는 현재까지 한국관광공사가 인증하는 굿스테이(중저가 숙박시설/인증제도) 인증업체는 4개소(전주 1, 완주 1, 무주 2)이며 금년도 사업에는 3월 30일까지 신청기간이 연장 된 26일 현재 12개 업체가 신청을 하였으나 마감시한까지 일반숙박업소의 참여가 더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되어 금년 6월 신청업체에 대한 심사가 끝나면 중저가 숙박시설 인증업체가 더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www.jeon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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