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초정행궁 수라간 궁중음식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세종대왕이 치유를 위해 이른 아침으로 드셨던 초조반상(初潮飯床) 죽상

양상국 | 기사입력 2022/06/16 [10:50]

청주시, 초정행궁 수라간 궁중음식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세종대왕이 치유를 위해 이른 아침으로 드셨던 초조반상(初潮飯床) 죽상

양상국 | 입력 : 2022/06/16 [10:50]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청주시가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 일원에 조성된 초정행궁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세종대왕과 조선시대의 궁중음식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초정행궁 수라간 궁중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주시에서 운영 예정인 ‘초정행궁 수라간 궁중음식 체험’ 프로그램은 세종대왕의 치유식, 구선왕도고 시식체험 이라는 주제로 세종대왕이 치유를 위해 이른 아침으로 드셨던 초조반상(初潮飯床) 죽상을 재현했다. 이번 체험은 조선왕실의 건강을 위해 초조반상에 차리는 음식 중 대표적인 한방보양식인 구선왕도고(九仙王道糕) 미음을 시식해 볼 수 있다.

 

▲ 초정행궁 수라간 궁중음식 체험 프로그램 운영 _ 청주시

 

구선왕도고 미음은 아홉가지 약재로 만든 약떡을 건조해 두었다가 다시 물을 넣고 쑤은 미음으로 조선왕실을 대표하는 한방보양식이라 할 수 있으며, 구선왕도고 미음과 함께 소금과 고춧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간장으로 간을 맞춰 담그는 궁중 물김치인 장김치와 젓갈, 장조림, 나물장아찌 등의 밑반찬을 곁들인 상차림으로 초정행궁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조선시대 왕실의 건강을 유지했던 특별한 궁중음식을 체험해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궁중음식 시식과 함께 전통음식전문가의 궁중음식이 만들어 지는 과정, 구성 재료 및 효능, 조선시대 궁중식사 예절 등에 대한 다양한 설명과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초정행궁 수라간 궁중음식 체험」은 오는 6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해 10월 30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9시, 11시, 14시 1일 총3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선착순 사전예약제(https://naver.me/5K82ZcpA)로 1회당 20명씩 참여가 가능하고 체험비는 1인당 5000원이다.

 

청주시는 이번 ‘초정행궁 수라간 궁중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일반 시민들이 접하기 어려운 조선시대 왕실의 궁중음식을 직접 시식해봄으로써 우리 조상의 음식문화를 이해하고 이로 인해 치유를 얻었던 세종대왕의 모습을 상상해보며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역사와 힐링이 공존하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 기회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약수로 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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