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동축제관광재단, ‘일라이트 휴양빌리지’ 체류형 관광의 핵심으로 키운다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숙박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축제․관광콘텐츠와의 연계
양상국 | 입력 : 2023/05/26 [10:18]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재)영동축제관광재단(이하 재단)가은 이달부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내 ‘일라이트 휴양빌리지’운영을 맡는다.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숙박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축제․관광콘텐츠와의 연계를 위해 영동축제관광재단과 일라이트 휴양빌리지 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일라이트 휴양빌리지는 영동군이 지난 2014년부터 조성한 웰니스단지 조성사업의 세부시설 중 하나로, 지난해 11월 1일 개장했다. 총 10개동 20실 규모로 3인부터 6인까지 가족단위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고, 최대 100여명이 이용 가능하다.
주말 객실은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매장량을 가진 영동군 핵심자원인 일라이트를 내장재로 사용하고 일라이트 비누와 치약부터 생수까지 다양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새 운영을 맡은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체류형관광 활성화를 위해 통합예매시스템의 이용현황을 점검하고 운영방식 등을 재검토할 계획이다. 객실면적에 따른 성수기와 주말, 비수기와 주중 가격을 재검토해 조정하는 등 방문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코로나19 이후에 소도시 중심의 치유와 힐링이 강조되는 체류형 관광이 각광 받고 있는 상황에서 재단은 일라이트 휴양빌리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상품을 기획·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박순복 재단 상임이사는 일라이트 휴양빌리지가 영동의 체류형 관광을 이끄는농촌 치유형 숙박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겠다라며, 또한, 영동군 4대축제와의 연계와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라이트 휴양빌리지 이용요금은 현재 객실면적에 따라 성수기와 주말은 8만5천원에서 15만원, 비수기와 주중은 5만5천원에서 7만원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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