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박진전쟁기념관, 특별전시 호국 시화전 개최

이번 달 14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호국 시 30여 편 전시

김미숙 | 기사입력 2023/11/15 [02:50]

창녕군 박진전쟁기념관, 특별전시 호국 시화전 개최

이번 달 14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호국 시 30여 편 전시

김미숙 | 입력 : 2023/11/15 [02:50]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창녕군은 지난 14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박진전쟁기념관에서 정전협정 70주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제1회 호국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육사 출신 시인들이 호국과 애국정신 그리고 한미동맹의 소중한 가치를 작품으로 표현, 국민에게 선보이는 시화전이다.

 

▲ 박진전쟁기념관 호국 시화전 개최(기념관 상징조형물) _ 창녕군

 

시화전에는 나성후 시인(육사 36기), 장순휘 시인(육사 38기), 강요식 시인(육사 41기), 김인수 시인(육사 44기)이 참여한다. 시화전에는 호국 시 30여 편이 전시되며, 그중 10여 편은 1950년 8월 한국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을 지켜냈던 ‘박진 전투’를 소재로 한 시화이다. 특히 박진 전투 시화는 전시 종료 후 창녕군에 영구 기증될 예정이다. 호국 시화전은 용산 전쟁기념관(2023.7. ~ 8.) 전시를 시작으로 육군사관학교(2023.10. ~ 11.)와 육·해·공군본부가 있는 계룡대(미정) 및 인천상륙작전이 있었던 인천시(미정) 등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경남 창녕군 남지읍 월상길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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