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바다케이블카, 새해 해맞이 조기운행

탑승객들이 새해 일출을 볼 수 있도록 2024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6시부터

이형찬 | 기사입력 2023/12/29 [14:05]

사천바다케이블카, 새해 해맞이 조기운행

탑승객들이 새해 일출을 볼 수 있도록 2024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6시부터

이형찬 | 입력 : 2023/12/29 [14:05]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사천바다케이블카를 타고 새해 일출을 볼 수 있는 특별한 해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사천바다케이카 탑승객들이 새해 일출을 볼 수 있도록 2024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6시부터 조기 운행할 예정이다.

 

▲ 사천바다케이블카 새해 해맞이 조기운행-사천바다케이블카 일출 사진 _ 사천시

 

이번 해맞이는 기존 운행시간보다 3시간 30분 앞당겨 시작하며, 인파 밀집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산정류장 하차 인원을 300명으로 제한한다. 또한, 바람과 추위로 발생될 수 있는 저체온증, 동상 등을 대비해 해맞이 탑승 고객 전원(300명)에게 ‘무릎담요’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 사천바다케이블카 새해 해맞이 조기운행-2020년 각산전망대 새해 해맞이 모습

 

이에 따라 동해안이나 서해안의 해돋이와 해넘이에서 느끼지 못한 색다른 맛과 멋 그리고, 환상적인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사천바다케이블카는 2018년 개통 이후 탑승 시간에 따라 케이블카 캐빈 안에서, 그리고 각산(해발408m) 전망대에서 한려수도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일출 명소로 자리잡았다.

 

▲ 사천바다케이블카 새해 해맞이 조기운행-2020년 각산전망대 새해 해맞이 모습

 

한재천 이사장은 각산 일대 조명과 발판 등 사전 점검을 비롯해 새해 당일 곳곳에 인력을 배치해 안전한 새해 해맞이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새해에 사천바다케이블카에 오셔서 2024년 힘찬 출발과 뜻깊은 소망을 빌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 사천시 사천대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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