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조희룡 미술관, 임자도에 피어난 민화 전시회 개최

전시는 봄을 상징하는 임자도의 홍매화와 튤립을 중심으로 1부, 2부 나눠

한미숙 | 기사입력 2024/02/28 [12:58]

신안군 조희룡 미술관, 임자도에 피어난 민화 전시회 개최

전시는 봄을 상징하는 임자도의 홍매화와 튤립을 중심으로 1부, 2부 나눠

한미숙 | 입력 : 2024/02/28 [12:58]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신안군 조희룡 미술관에서는 초대전 ‘임자도에 피어난 민화’를 2월 28일(수)부터 5월 31일(금)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봄을 상징하는 임자도의 홍매화와 튤립을 중심으로 1부, 2부 나눠 선보인다. 1부 홍매화 전시는 2월 28일(수)부터 4월 3일(수)까지이며, 2부 튤립 전시는 4월 5일(금)부터 5월 31일(금)까지 진행된다.

 

▲ 2024 조희룡미술관 초대전-임자도에 피어난 민화 포스터 _ 신안군

 

특히 이번 전시는 예로부터 봄을 상징하는 소재로 자주 등장하는 매화와 형형색색의 매력을 가진 튤립을 더한 이색적인 민화 전시이다. 참여 작가는 지역 문화예술 민화 분야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지제 조성미 작가를 중심으로 목포민화연구회 소속 작가들이 참여한다.

 

▲ 임자도에 피어난 민화-전시 출품작_김성수-배시시 붉어진 입술 송이마다 꽃잔치

 

박우량 신안 군수는 봄을 상징하는 매화와 튤립의 개화 시기에 맞춰 전통 민화 전시를 마련했다라며 임자도 조희룡 미술관을 방문하는 모든 분께 신안 섬 꽃의 매력을 느껴보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희룡 미술관은 2021년 임자 대교 개통 후 새롭게 문을 열어 우봉 조희룡의 작품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동시대 작가들의 전시를 통해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전시 공간이다.

전남 신안군 임자면 대광해수욕장길 177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신안군, 임자도, 조희룡미술관, 국내여행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순천드라마촬영장 신장개업 특별이벤트 개최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