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음악과 떠나는 주말 기차여행

그랜드에코오페라합창단과 함께 ‘환경음악콘서트’

이미희 | 기사입력 2010/01/15 [10:44]

환경음악과 떠나는 주말 기차여행

그랜드에코오페라합창단과 함께 ‘환경음악콘서트’

이미희 | 입력 : 2010/01/15 [10:44]
코레일과 환경부는 그랜드에코오페라합창단과 함께 ‘환경음악콘서트’를 오는 16일(토) ktx 주요역과 열차 객실 안에서 개최한다. 

ktx 주요역(용산·천안아산·광주)에서 환경과 관련된 노래와 뮤지컬 공연 합창(우정의 노래, 꽃잎 요정, 지구가 웃어요 등), 뮤지컬 곡(숲속의 합창, 반디세레나데, 사랑한다면 등), ‘a concert celebration’, oh! happyday 등


이동하는 열차(동대구 → 서울, 용산 → 천안아산, 천안아산 → 광주)에서 아코디언 반주에 맞춰 환경합창곡 3곡씩 총3회 연주 예정임. 여객본부장은 “열차 내에서 열리는 깜짝 콘서트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친환경교통수단인 열차를 이용하는 것이 환경사랑의 실천이라는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해 12월 경부선과 호남선 주요역에서 2일 동안 환경음악콘서트를 개최해 열차 이용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 그랜드에코오페라합창단(단장 박영호) : 한국환경노래보급협회의 산하단체로 환경부의 후원을 받는 세계유일의 환경음악 전문공연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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