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와인동굴, 리뉴얼 마치고 재개장

전 세계 다양한 와인을 맛볼 수 있는 감각적이고 환상적인

양상국 | 기사입력 2019/02/01 [09:36]

광양와인동굴, 리뉴얼 마치고 재개장

전 세계 다양한 와인을 맛볼 수 있는 감각적이고 환상적인

양상국 | 입력 : 2019/02/01 [09:36]

광양시는 전 세계 다양한 와인을 맛볼 수 있는 감각적이고 환상적인 핫플레이스인 광양와인동굴 석정 1터널이 3개월간의 리뉴얼 작업을 마치고 2월 1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광양와인동굴은 석정 제2터널 공사에 따른 관광객 안전과 재단장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휴장했었다. 재개장하는 광양와인동굴 석정 제1터널은 2017년 7월 ㈜나르샤관광개발이 폐터널을 세계 와인 전시·판매장, 인터렉티브존, 오브젝트 맵핑, 미디어 파사드 등을 담아 광양의 새로운 명소로 재탄생시킨 복합문화공간이다.

▲ 광양와인동굴    


석정 제1터널에 연접해 있는 석정 제2터널도 3월 말 개장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냐르샤관광개발은 사업비 20억원을 투자해 길이 290m, 높이 6.5m의 석정 제2터널을 전국 최초 동굴체험학습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갯벌, 지진체험, 암벽등반, 화석탐사 등 호기심과 도전 정신을 환기시키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석정 제2터널은 학생, 가족 등 단체 관광객에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르샤관광개발 대표는 광양와인동굴이 와인 홍보하는 공간을 넘어 오감을 만족시키는 테마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계속 개발해 특별한 체험과 경험을 제공하는 광양 대표 랜드마크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당초 계획했던 광양의 대표 특산품인 매실을 이용한 와인도 개발해 침체에 빠진 광양매실 판로 확대와 6차산업 발전으로 부가가치를 높이는 일에도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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