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창녕군은 창녕읍 주민들의 일상 속 녹지공간인 명덕저수지 수변 산책로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녹지네트워크 구축 일환으로 조성된 명덕저수지 수변 산책로는 2007년도에 처음 조성을 시작해 2017년까지 목재 데크로드 700m, 홍예교, 고사분수, 수변식물 식재 등을 완료했다.
이번 정비사업에서는 생활 주변 녹지공간의 안전한 산책로를 위해 낡은 데크 바닥과 난간, 방송 장비를 보수했다. 또한 산책하다 편히 쉴 수 있는 쉼터 1개소를 추가로 설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을 마쳤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명덕저수지 수변 산책로를 더욱 안전한 보행 공간으로 제공하고자 내년에는 100m의 단절된 구간을 연결하겠다라며, 연접한 문화공원과 함께 군민의 대표 웰니스(웰빙+행복+건강) 공간으로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명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