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늦 가을 추위가 몰고 온 지리산 노고단 상고대

따뜻한 날씨에도 노고단 정상부근에는 상고대가 예쁘게

정영혁 | 기사입력 2023/11/30 [00:42]

[포토] 늦 가을 추위가 몰고 온 지리산 노고단 상고대

따뜻한 날씨에도 노고단 정상부근에는 상고대가 예쁘게

정영혁 | 입력 : 2023/11/30 [00:42]

[이트레블뉴스=정영혁 기자] 지난 29일 노고단 일대 기온이 새벽 6시 영하권을 기록하며 상고대가 활짝 피어나 등반객들을 반겼다.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해발 1 천 500m의 최저기온이 영하 5도 까지 떨어졌다. 해발 200m 높이에 있는 구례군 산동면 시내의 기온은 영상 1도를 기록했다.

 

노고단을 중심으로 해발 1,400m 이상 지역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나무와 바위마다 상고대가 활짝 피었다. 아침 일찍 산행에 나선 등반객들은 단풍잎 등에 피어난 상고대를 보며 가을 속 겨울 정취를 만끽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이날 구례의 일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2도 낮은 분포를 보였다. 구례 시내와 노고단의 이날 최저기온은 각각 1도, 영하 5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아침 기온을 기록했다.

 

▲ 온통 하얗게, 은세계로 변한 노고단 오름길

 

▲ 하얀 상고대 너머로 보이는 반야봉(1,732m) 정상

 

▲ 어느덧 노고단정상 마스코트가 된 노고단타워 설경

 

▲ 노고단 정상석

 

▲ 노고단 대피소, 파노라마 처럼 펼쳐진 전경

 

▲ 노고단 고개, 정상에 오르는 관문에서 탐방예약 체크

 

▲ 반야봉과 천왕봉

 

▲ 노고단 데크길 시작, 사방팔방 모두 포토존

 

▲ 한걸음 또 한걸음 어느덧 정상

 

▲ 노고단 마스코트 방송중계탑

 

▲ 100살된 구상나무, 긴 세월 노고단을 지키는 수문장

 

▲ 지리산 서북능선과 만복대(1,438m) 정상

 

 

 

▲ 섬진강과 구례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 노고단 정상

 

▲ 노고단 정상 돌탑

 

▲ 노고단정상에서 바라본 전경, 반야봉 삼도봉 천왕봉

 

▲ 노고단 정상

전남 구례군 산동면 노고단로 1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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